PTA 첫 직장 선택 가이드
Outpatient vs SNF vs Home Health, 연봉·체력·워라밸 현실 비교
안녕하세요.
뉴저지(New Jersey)에서 근무 중인 현직 물리치료보조사(PTA) 물치여지입니다.
PTA 졸업 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어디서 일하는 게 제일 좋아요?”
하지만 현실적인 대답은 하나입니다.
“어디가 좋다기보다, 나에게 맞는 첫 직장을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첫 직장은
✔ 치료 스타일
✔ 체력 소모
✔ 커리어 방향
까지 크게 영향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PTA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Outpatient, SNF, Home Health를
현실 기준으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1️⃣ Outpatient Clinic (외래 클리닉)
✔ 가장 흔한 첫 직장
- 주요 업무: 운동치료, 기능훈련, 1:1 또는 소그룹 치료
- 근무 시간: 주간 근무, 스케줄 비교적 규칙적
연봉/시급 (NJ 기준)
$28~38/hr
장점
- PT와 협업 구조가 잘 잡혀 있음
- 신입 교육 시스템 있는 곳 많음
- 워라밸 안정적
단점
- 연봉 상승 속도 느림
- 하루 환자 수 많을 수 있음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신입 PTA, 유학생, 워라밸 중시
2️⃣ SNF (Skilled Nursing Facility)
✔ 연봉이 높은 대신 체력 소모 큼
- 주요 업무: 보행훈련, ADL, 기능 회복
- 환자 특성: 고령, 만성 질환, 낙상 위험
연봉/시급 (NJ 기준)
$35~50/hr
장점
- 시급 높음
- 케이스 다양
- 빠른 임상 성장
단점
- 체력 소모 큼
- 생산성(Units) 압박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체력 자신 있는 PTA, 단기간 고수익 목표
3️⃣ Home Health
✔ 자유도는 높지만 자기관리 필수
- 주요 업무: 환자 가정 방문 치료
- 스케줄: 자율적이지만 이동 많음
연봉/시급 (NJ 기준)
Visit당 $60~90 (경력자 기준)
장점
- 높은 수입 가능
- 스케줄 자율성
단점
- 신입에게는 부담 큼
- 문서 작업 많음
👉 이런 사람에게 추천
경력 PTA, 자기관리 잘 되는 사람
✨ 첫 직장 선택 핵심 정리
- ✔ 신입 → Outpatient
- ✔ 수입 중시 → SNF
- ✔ 자유도 중시 → Home Health
첫 직장은 “가장 많이 버는 곳”이 아니라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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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A 졸업 전 취업 전략과 함께 읽으면
첫 직장 선택이 훨씬 명확해질 거예요.
📌 다음 글 예고
PTA 첫 1년, 번아웃 없이 버티는 법
현직 PTA가 겪은 현실과 관리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