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운동을 하는데 허리에만 자극이 오는 이유
엉덩이를 키우려고 운동을 한다. 브릿지도 하고, 힙 쓰러스트도 하고, 스쿼트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엉덩이보다 허리가 더 힘들다. 운동이 잘못된 걸까. 1. 엉덩이 대신 허리가 버티고 있을 때 엉덩이는 고관절을 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엉덩이가 잘 활성화되지 않으면 허리 근육이 대신 일을 한다. 특히 브릿지 동작에서 골반보다 허리를 먼저 꺾는 패턴이 많다. 이 경우 자극은 허리로 간다. …
저는 미국에서 PTA(Physical Therapist Assistant)로 일하며 재활 현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기 운동 설정, 운동 재활, 통증 관리, 미국 PTA 직업 정보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공유합니다.
엉덩이를 키우려고 운동을 한다. 브릿지도 하고, 힙 쓰러스트도 하고, 스쿼트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엉덩이보다 허리가 더 힘들다. 운동이 잘못된 걸까. 1. 엉덩이 대신 허리가 버티고 있을 때 엉덩이는 고관절을 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엉덩이가 잘 활성화되지 않으면 허리 근육이 대신 일을 한다. 특히 브릿지 동작에서 골반보다 허리를 먼저 꺾는 패턴이 많다. 이 경우 자극은 허리로 간다. 2. 복부 조절이 안 된 상태 엉덩이 운동에서도 복부 안정성은 …
엉덩이를 키우려고 운동을 한다. 브릿지도 하고, 힙 쓰러스트도 하고, 스쿼트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엉덩이보다 허리가 더 힘들다. 운동이 잘못된 걸까. 1. 엉덩이 대신 허리가 버티고 있을 때 엉덩이는 고관절을 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엉덩이가 잘 활성화되지 않으면 허리 근육이 대신 일을 한다. 특히 브릿지 동작에서 골반보다 허리를 먼저 꺾는 패턴이 많다. 이 경우 자극은 허리로 간다. …
허리가 불편해서 코어 운동을 시작했다. 플랭크도 하고, 복부에 힘도 주고, 브레이싱도 연습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허리는 그대로다. 오히려 더 뻐근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1. 코어를 ‘힘주는 것’으로만 이해할 때 많은 사람들이 코어를 복부에 강하게 힘을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코어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버티는 힘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조절하는 힘이다. 항상 10…
운동을 몇 년째 하고 있다. 근육도 붙었고, 체력도 좋아졌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면 어깨가 더 말려 있고, 허리는 더 꺾여 있는 느낌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1. 강한 근육이 더 강해지는 구조 운동은 기본적으로 잘 쓰는 근육을 더 잘 쓰게 만든다. 문제는 이미 강한 부위가 계속 주도권을 잡는 경우다. 예를 들어 가슴과 어깨 앞쪽을 많이 쓰면 등 뒤쪽은 상대적으로 덜 쓰이게 된다. 이…
건강해지려고 헬스를 시작했다. 체력도 키우고 싶고, 통증도 줄이고 싶었다. 그런데 몇 주 지나고 나니 어깨가 더 아프고, 허리가 더 불편하다. 운동이 잘못된 걸까. 1. 준비 없이 강도가 올라갈 때 헬스는 기본적으로 부하 운동이다. 문제는 기초 안정성이나 패턴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게부터 올리는 경우다. 몸이 버틸 준비가 안 됐는데 하중이 먼저 올라가면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
매일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 전에도 하고, 자기 전에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몸은 여전히 뻣뻣하다. 잠깐은 풀리는 것 같다가 다음 날이면 다시 돌아온다. 왜 이런 걸까. 1. 짧아서가 아니라 긴장해서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뻣뻣함 = 근육이 짧아진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늘이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근육이 짧아서가 아니라 긴장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긴장된 근육은 늘…
운동을 꾸준히 했다. 무게도 늘었고, 횟수도 늘었다. 근육이 붙은 느낌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몸은 여전히 편하지 않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1. 힘이 늘었다고 사용법이 바뀌는 건 아니다 근력은 단순히 ‘낼 수 있는 힘’이다. 하지만 통증과 편안함은 ‘어떻게 쓰는지’와 더 관련 있다. 예를 들어 허벅지 힘은 강해졌는데 엉덩이를 여전히 잘 못 쓰고 있다면 허리 부담은 계속될 수 있다. …
운동을 시작했다. 스트레칭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챙겨 본다. 그런데 통증은 그대로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나아질까?”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1. 통증의 원인과 다른 운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 많은 경우 통증 부위만 보고 운동을 선택한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 운동, 어깨가 아프면 어깨 운동. 하지만 실제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
통증은 사라질 수 있다. 움직임도 어느 정도 돌아온다. 일상생활도 가능해진다. 그런데도 어딘가 완전히 끝난 느낌이 들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몸은 회복됐을지 몰라도 신뢰는 아직 회복 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프기 전에는 믿고 있었다 우리는 원래 몸을 믿고 산다. 걷고, 뛰고, 들고, 숙이고. 아무 생각 없이 한다. 그게 신뢰다. 통증은 그 신뢰를 한 번 흔든다. 통증은 …
이제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 운동해도 된다고 한다. 일상생활도 문제 없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면 선뜻 시작이 안 된다. 괜히 겁이 난다. 왜 이런 걸까. 몸과 마음의 회복 속도는 다르다 조직은 회복됐을 수 있다. 근력도 어느 정도 돌아왔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을 겪었던 기억은 조금 더 오래 남는다. 그래서 시작점에서 머뭇거리게 된다. 다시 아플까 봐 운동이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
통증은 사라졌는데 몸은 아직 조심스럽다. 특정 각도에서 멈추고, 특정 동작에서 힘이 먼저 들어간다. 이건 근육 문제라기보다 기억에 가깝다. 몸이 그 움직임을 위험으로 저장해 둔 상태다. 움직임에도 기억이 남는다 통증이 있었던 순간, 아팠던 자세, 불편했던 각도. 이 경험은 신경계에 남는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통증이 없는데도 조금 멈칫하는 이유다. 지…
한쪽이 아팠던 적이 있다면 몸은 이미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통증은 사라졌는데 왠지 모르게 한쪽이 더 편하고, 한쪽은 어색하다. 사진을 찍어보면 어깨 높이가 다르기도 하고, 서 있을 때 체중이 한쪽으로 쏠려 있기도 하다. 왜 이런 변화가 생길까. 통증은 한쪽 사용을 줄이게 만든다 오른쪽이 아프면 자연스럽게 왼쪽을 더 쓴다. 왼쪽 다리에 체중을 더 싣고, 왼쪽으로 돌아서 움직이고, 왼쪽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