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오래 사용한 뒤 엄지손가락이 아프다.
특히 메시지를 보내거나 스크롤을 많이 한 날이면
엄지 아래쪽이나 손목 바깥쪽이 찌릿하다.
이 증상은 생각보다 흔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엄지 사용 과부하로 인한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
1. 엄지손가락은 생각보다 많이 쓰인다
휴대폰을 한 손으로 잡으면 거의 모든 조작을 엄지가 담당한다.
스크롤, 타이핑, 화면 이동까지 반복적인 움직임이 계속된다.
이 과정에서 엄지를 움직이는 힘줄이 과사용된다.
특히 손목 바깥쪽 힘줄에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2. 드퀘르벵 증후군과의 관계
엄지 사용이 반복되면 손목 바깥쪽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에서 마찰이 증가한다.
이때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드퀘르벵 증후군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특징은 엄지를 움직일 때 손목 바깥쪽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3. 많이 하는 착각
엄지가 아프면 엄지 자체만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손목과 손 전체 사용 패턴이 영향을 준다.
특히 한 손으로 휴대폰을 오래 잡는 습관이 통증을 쉽게 만들 수 있다.
4.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운동 3가지
① 엄지 스트레칭
반대 손으로 엄지를 부드럽게 잡고 손바닥 방향으로 살짝 당긴다.
10초 유지 × 5회.
② 손목 가동 운동
손목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며 가동 범위를 부드럽게 만든다.
10회 × 2세트.
③ 손가락 벌리기 운동
손가락을 최대한 벌렸다가 다시 모으는 동작을 반복한다.
15회 반복.
강하게 당기기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5. 이런 경우는 꼭 확인해야 한다
- 엄지를 움직일 때 강한 통증이 있을 때
- 손목 바깥쪽이 붓거나 눌렀을 때 아플 때
- 휴식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 때
이 경우는 힘줄 염증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마무리
엄지손가락 통증은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이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손 사용을 줄이고 손 전체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 변화가 손 통증을 줄일 수 있다.
